2024 2030 CONFERENCE
November
27-30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사무엘하 22:29
지금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넘어 초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칭합니다. 불확실하다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어둡다는 것을 대변합니다. 사람들은 미래를 향해서 발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청년들을 향하여 용기가 없다고 비난합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방황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난이 아닌 선명하고도 밝게 빛나는 복음입니다.
이번 2030 컨퍼런스를 통해서 우리의 앞을 가로막았던 어둠이 걷히고, 복음이 인도하는 밝은 빛을 따라 걸어가게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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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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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록 목사
메디슨 한인 연합감리교회
2030 컨퍼런스 대회장
우리 주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2030 컨퍼런스가 올해로 스물세번째 해를 맞았습니다. 추수감사절 기간이면 함께 모여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던 모임이 시간이 흐르며 이제는 수백의 크리스찬들이 찾는 청년집회가 되었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시간 만큼 이제까지 2030 컨퍼런스는 이 땅에 수 많은 예수 청년들을 길러내었습니다.
이런 2030 컨퍼런스가 향하고 있는 방향성을 오직 하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예수 청년, 청년 제자’가 되어 살게 하는 것입니다.
올해 2030 컨퍼런스는
“Uncertainty: 복잡한 시대, 선명한 복음” (삼하 22:29)
이라는 주제 아래에 모입니다.
이 시대는 불확실성으로 가득합니다. 옳고 그름의 가치가 불확실해 졌고, 선과 악의 구별이 불확실해 졌습니다.
사람들은 어둠이 가득한 선택의 기로에서 한 걸음을 내딛기가 어렵습니다. 이제는 이 어둠을 뚫고 밝고 선명한 복음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야 합니다. 이 시대의 예수 청년들이 일어나 세상에 선명한 복음의 빛을 밝혀야 합니다.
이번 2030 컨퍼런스가 이 시작이 되길 소망합니다. 복잡한 시대의 현실 속에서 선명하게 방향을 알려주는 복음을 붙잡는 시간, 더 나아가 어두운 세상에 밝은 복음의 빛을 비추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